우크라, 전세계 평화를 위해 기꺼히 목숨을 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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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민들이 목숨을 바쳐 그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려고 합니다. 더 나아가 전 세계가 러시아의 핵무기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하기 위해 원전을 지키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이 지키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삶의 터전뿐만일까요? 아닙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그리고 삶의 터전인 우크라이나 땅, 그리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1. 우크라, 원전 지키려 지역 주민들 바리케이트치고 맞서다 

 

우크라이나, 자국 원전 지키기 위해 바리케이드 설치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남동부에 위치한 자포리자 원전을 침공하려 하자 해당 지역주민들이 원전을 지키기 위해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대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지역의 원전은 우크라이나에서 가동 중인 원전 15기 중에 6기가 위치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전체 발전량 중에서 원전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가 약 50%가량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크라이나에게는 원전이 매우 중요한 동력원인데, 러시아가 이런 원전 발전소가 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점령하려고 합니다.

 

원전은 경제 원동력이자, 세계 평화와 직결되어 있다

우크라이나의 원전이 러시아에 의해 점령당하거나 파괴될 경우 그 파급력은 엄청납니다. 우크라이나의 경제 원동력 자체가 사라지게 될 뿐만 아니라 원전 발전소를 이용하여 더 많은 핵무기를 러시아가 보유할 수 도 있기때문입니다. 게다가 원전 발전소가 파괴될 경우 핵미사일이 터진 것과 같기 때문에 그 영향이 인근 국가에도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엄청나게 희생당할 것이기에, 더더욱 이 원전을 지켜내야만 합니다

 

결국, 우크라이나 국민들, 특히 이 자포리자 원전 지역 주민들이 목숨을 내걸고 러시아 군과 대치하는 이유는, 그들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삶의 터전을 지켜내는 것과 동시에, 러시아가 더 많은 핵무기 무장을 저지하는 역할도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키기 위한 것이 가장 첫 번째 일거라고 생각됩니다.

자포리자 원전 지역 주 출입로를 막아선 지역 주민들, 출처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지지한다

현재 자포리자 원전 지역의 주민들은 마을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 길목에 타이어와 차량 등을 이용하여 바리케이드를 치고 진군하고 있는 러시아 군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의 군사력이 우크라이나의 몇 배로 강하다고 하지만, 한 달에 3만 원 받고 전쟁에 참가한 러시아 군들과 자신들의 가장 소중한 가족과 나라, 그리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려는 일념으로 러시아에 대항하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항쟁에서는 우크라이나가 더 우세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벌어진 전쟁,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할 수 없었지만, 부디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전쟁에서 승리하여 자신들이 지키고자 하는 모든 것을 지켜내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전쟁, 지구 상에서 사라져야 한다

이번 사태로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국민성과 나라를 대표하는 젤렌스키 대통령, 그 이하 정부 관료들 모두 전 세계인들에게 귀감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더 이상 전쟁은 이 지구 상에서 사라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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