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확산되나? 우크라이나와 친러 반군, 포격등 교전상황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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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군, 친러 반군이 점령한 지역으로 4번의 포격을 가했다

2022년 2월 17일 오늘, 우크라이나에서 박격포로 보이는 중화기로 4번의 포성이 들렸다고 합니다.

언론에 보도된 바로는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친러 반군이 점령한 지역으로 박격포를 약 4차례나 발사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1. 우크라이나, 돌연 전쟁 임박했나? 반군 4차례 포성이 들렸다.

2. 우크라이나, 친러 반군이 마을, 유치원 등에 포격 가해 피해를 입었다.

 

러시아 언론에서는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친러 반군이 점령한 지역인 돈바스의 루한스크 인민공화국으로 박격포를 이용하여 4차례 포격을 가했다고 뉴스가 보도되고 있습니다. 박격포뿐만 아니라 수류탄, 기관총 등의 중화기를 동원한 공격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 러시아 언론보도에 즉각 반박, 러시아의 자작극 주장

하지만 우크라이나 정부군은 러시아 언론이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즉각 부인하였으며, 오히려 친러 반군이 루간스크의 마을에 포격을 가하여 마을과 유치원 등이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어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지만, 현재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서 만든 자작극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16일 우크라이나 국경에 배치된 러시아 군 병력들이 일부 철수하면서 푸틴 대통령은 전쟁을 바라지 않는다는 메시지와 함께 서방과의 협상을 원한다는 내용이 언론에서 보도되었지만, 오늘 발생한 포격으로 긴장을 늦추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언론에서는 러시아 병력들이 일부 철수했지만, 다시 약 7천명 가량의 군인들이 두 나라의 국경 근처에 배치되었다는 주장도 있어서 여전히 우크라이나 지역에 전운이 맴돌고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 사람들은 전쟁 없는 평화를 원한다

코로나 등으로 전 세계가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대립으로 전쟁까지 일어난다면 21세기에서 가장 힘든 시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전 세계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평화와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부디 두 나라가 좋은 방향으로 협상하여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현재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동계 올림픽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선수들이 같은 경기에서 메달을 나눠가지며 서로를 안아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는 가슴이 뭉클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모습처럼 두 나라 모두 국민들과 소중한 생명들을 지켜낼 수 있도록 전쟁만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선수들, 메달 획득후 포옹, 축하 메시지 나누다.

전쟁만은 반드시 일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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